지난 월요일 악재가 모두 겹치면서 한국, 일본, 대만 증시가 아주 큰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를 겪어보지 못했는데 이정도로 빠질수 있고,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까지도 경험하게 되었다

 

출처: 네이버 뉴스

 

한국 증시 코스피는 9%, 코스닥은 11% 폭락 했으며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15% 까지 하락하다가 12%에서 마감 하였습니다.

 

주된 이유는 버핏의 애플 지분 50% 매도, 경기침체 이슈,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중동 이슈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국내 주식들은 지수 하락에 맞춰 최소 10%이내 평균 10~20%, 크게 빠진건 하한가 정도인 25% 남짓 마감되는 종목도 있었습니다.

 

 

증시는 붉은 피바다가 되어버렸고 삼성전자는 10% 가까이 하락하고 양지수는 거의 2년치 상승분을 하루만에 반납하면서 마감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앤캐리트레이드 청산 이슈로 보여지지만 복합적인 이슈가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한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 되었습니다. 

 

 

 

나스닥 선물도 -6% 까지 하락하면서 공포는 극에 달하고 vix 지수는 60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당일 저녁에 발표되는 수치에 희망을 걸어보았습니다. 

 

 

증시가 패닉인 상황에서도 외인들은 코스닥, 선물을 집중 매수하면서 반등을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공포에서 사는게 쉽지 않은데 매수 버튼에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저녁 미국 시장이 개장하고 낙폭을 줄여가면서 11시에 주요 지표가 발표 되었는데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침체 이슈를 씻어내면서 하락폭을 대폭 줄이면서 마감 하였습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미국 시장이 마감하고 코스피 야간 선물은 급등 마감 하였습니다. 지수는 급등 출발하고 개별 종목들은 어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면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5일 발생된 매도 사이드카는 하루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하락분에 일부를 상승하면서 마감 하였습니다. 회복은 타증시 보다 약한 점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국 시장, 미국 시장 모두 극도의 공포상태로 아직 더 여진이 있을 수 있지만 개별 종목 가격대는 굉장히 저렴한 종목도 많아서 어제 아침에 일부 종목을 저도 매수하였습니다. 

 

미국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9~10월까지 횡보하는 흐름도 보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익보단 손실 방어에 치중하는 매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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